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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석/기업(국내)

알테오젠 주가 전망: 키트루다·엔허투 SC제형 시대…지금이 매수 타이밍일까?

by 인베스팅몬 2025. 5. 25.

업종: 바이오 | 시가총액: 약 17조 2,220억 원 | PER: 138.23배 (2025.05.23 기준)


 핵심 요약

 

 - 글로벌 1위 의약품 '키트루다' SC 전환, 2025년 9월 출시 예정

 

 - 머크·다이이찌산쿄 등 글로벌 빅파마들이 알테오젠 SC 기술 선택

 

 - 기술료 + 마일스톤 + 로열티 기대…고평가 논란은 여전


1. 알테오젠은 어떤 기업인가?

 

알티오젠

 

  알테오젠은 정맥주사(IV) 제형을 피하주사(SC)로 전환해주는

 

  Hybrozyme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플랫폼 기업입니다.

 

출처: 알테오젠 IR 자료, 히트뉴스

 

  특히 글로벌 제약사 머크, 산도즈, 다이이찌산쿄 등과

 

  9조 원대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,

 

  글로벌 항체 치료제 SC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.

 

 

 - 2024년 매출: 1,029억 원 / 영업이익 254억 원

 

 - 2025년 예상 매출: 1,623억 원 / 영업이익 554억 원 (+118% YoY)


2. 키트루다 SC, 진짜 출시되나?

 

  머크의 키트루다 SC 제형, 2025년 9월 허가

  →10월 출시 예정

 

  임상3상 결과

  - IV 제형 대비 효능·안전성 비열등 / 치료시간 50% 단축

 

  알테오젠은 해당 SC 개발에 ALT-B4 기술을 제공하고 마일스톤 및 로열티 수취 예정

 

키트루다 매출의 30~40%가 SC로 전환 시,
연간 로열티 수천억 원 가능성


3. 기술이전 현황 및 파이프라인은?


파트너 품목 계약금 규모 비고
머크 키트루다 SC 약 5,400억 원 독점 계약 변경
산도즈 바이오시밀러 SC 약 1,900억 원 공동개발 계약
다이이찌산쿄 엔허투 SC 약 3,000억 원 ADC 최초 SC 전환
아스트라제네카(메드이뮨) 미공개 파이프라인 약 1,000억 원 2025년 3월 계약 체결
 

 

엔허투는 ADC(항체-약물 접합체) 분야 글로벌 1위 제품으로,
SC 전환은 최초 시도입니다.


4. 주가와 실적, 고평가 논란?

 

  주가

  - 2024년 저점 17만 원

  → 2025년 초 45만 원 돌파 후 최근 32만 원대 조정

 

알티오젠 주가 (2025.1.2~5.23)

 

  시가총액

  - 약 17조 2,220억 원

 

  PER: 138배 / PBR: 47.1배

  → 역사적 평균 대비 고평가 구간

 

  그러나 SC제형 확대와 기술료 유입이 가시화되며 프리미엄 부여 중

 

중장기 성장성은 유효하나, 단기 변동성 주의


5. 투자 전략: 어떻게 접근할까?

 

 매수 유효 포인트

  • 30만 원 초반: 기술료 기대감 반영 전 구간
  • 단기 박스권: 30만~35만 원 박스에서 분할매수 유효

 

 보유자 전략

  • 키트루다SC 허가 전후(9~10월) 1차 기술료 이벤트 기대
  • 2026년 이후 로열티 본격 반영 구간까지 중장기 보유 가능

6. 리스크 체크

  • PER 100배 이상 고밸류: 단기 실적 미달 시 주가 급락 가능성
  • 파트너사 임상 지연 혹은 허가 실패 시 기술료 유입 지연
  • 상환전환우선주(RCPS) 1,550억 원 규모 존재 → 오버행 이슈

 결론

- 지금은? 조정 시 매수, 상업화 모멘텀은 강력

 

글로벌 빅파마들이 선택한 유일한 국내 바이오 SC 플랫폼
2025년 키트루다 SC 제형 출시가 가치 재평가 트리거

 

  • 단기 고점 부담 있지만, 조정 시 분할 매수 전략 유효
  • 핵심 모멘텀은 머크·다이이찌산쿄 등의 SC 제품 상용화

✍ 이 글은 인베스팅몬이 작성했으며, 앞으로도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.
 
📢 투자 유의사항
 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자료이며, 특정 금융 상품이나 ETF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.
  모든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, 투자 전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합니다.
  시장 상황 및 개별 투자자의 리스크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을 권장합니다.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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