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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자/기타

미국 주식 거래시간 완전 정리: 프리마켓, 정규장, 애프터마켓 제대로 이해하기

by 인베스팅몬 2025. 4. 2.

미국 주식 거래시간


✔ 핵심 요약

  • 미국 주식은 하루 3번, 프리·정규·애프터마켓으로 나뉘어 거래됨
  • 서머타임 적용 시 한국 시간도 변경되므로 정확한 시간 체크 필수
  • 장 외 거래는 실적 발표 등 이슈에 빠르게 반응…신중한 접근 필요

1. 미국 주식 시장, 왜 시간대를 나눠야 할까?

 

 미국 주식은 하루 종일 거래되지 않습니다.

 

 정규장이 중심이지만, 그 전후로도 거래가 가능한 프리마켓애프터마켓이 있습니다.

 

 특히 실적 시즌이나 FOMC, 고용지표 발표 이후에는 정규장보다 이 시간대에서 먼저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.


2. 거래시간표 한눈에 보기

 

구분 미국 시간  한국 시간
(서머타임 기준)
한국 시간
(표준시 기준)
프리마켓 04:00 ~ 09:30 17:00 ~ 22:30 18:00 ~ 23:30
정규장 (데이마켓) 09:30 ~ 16:00 22:30 ~ 05:00 23:30 ~ 06:00
애프터마켓 16:00 ~ 20:00 05:00 ~ 09:00 06:00 ~ 10:00

참고: 서머타임은 매년 3월 둘째 일요일부터 11월 첫째 일요일까지 적용
→ 2025년 기준 서머타임: 3월 9일 ~ 11월 2일

3. 각 거래 시간대 특징 정리

프리마켓 (Pre-market)

  • 장이 열리기 전 거래가 이뤄지는 시간
  • 주로 전날 장 마감 후 발표된 실적, 경제지표, 뉴스의 영향을 받음
  • 거래량이 적고 스프레드가 커서 주문이 잘 체결되지 않거나 급등락 가능성 존재
  • 국내 증권사에 따라 거래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일 수 있음

정규장 / 데이마켓 (Regular Session)

  •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는 시간대
  •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이 시간을 기준으로 매수/매도를 진행
  • 유동성이 높아 체결 안정성도 높음

애프터마켓 (After-market)

  • 장 마감 후의 거래 시간
  • 실적 발표나 기업 공시가 집중되는 시간대
  • 예측 불가능한 주가 움직임이 많고, 거래 가능한 종목도 제한적

4. 참고: 국내에서 사용됐던 '데이마켓' 용어는?

  • 과거 국내 증권사들이 블루오션 거래소(Blue Ocean ATS)와 연계하여
    프리·애프터마켓 통합 거래 서비스를 ‘데이마켓’이라 부름
  • 한국 시간: 09:00 ~ 16:30 (서머타임 기준)
  • 2024년 8월 대부분 중단, 현재는 정규장과는 별개

※ 현재 데이마켓은 혼용되는 표현이므로 주의 필요


5. 장 외 거래, 왜 중요한가?

 이슈 → 장 외 반영 → 정규장 방향성 제시

 

예시:

  • 애플 실적 발표가 장 마감 후 공개
    → 애프터마켓에서 급등 or 급락
    → 다음날 정규장에서 방향 확인

5. 실전 투자 팁

실적 발표 시간 체크는 기본

  • 미국 기업은 대부분 정규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
  • 애프터마켓 또는 다음날 프리마켓에서 큰 변동 가능

장 외 거래는 신중하게 접근

  • 유동성 낮고, 스프레드 커서 예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위험 존재
  • 거래 가능 시간, 조건은 증권사마다 다르므로 사전 확인 필수

'Extended Hours' = 프리마켓 + 애프터마켓

  • 해외 증권사나 뉴스에서 흔히 쓰는 표현
  • 장 외 거래 전반을 의미하므로 용어 이해 필수

결론: 정규장만 보는 투자자는 반쪽만 본다

  미국 주식은 장이 닫혀 있어도 움직입니다.

 

 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이해하면 뉴스에 빠르게 반응하는 시장의 움직임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.

 

  하지만 거래는 신중하게. 유동성이 낮고 가격 변동이 큰 만큼 정보 확인용으로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
 

* 실적 시즌, 금리 발표, 고용지표 등 이슈 직후의 장 외 움직임은 다음 정규장의 방향성을 예고할 수 있습니다.

✍ 이 글은 인베스팅몬이 작성했으며, 앞으로도 유익한 투자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.
 

📢 투자 유의사항
  본 글은 투자 참고용 자료이며, 특정 금융 상품이나 ETF의 매수·매도를 권유하는 것이 아닙니다.
  모든 투자는 개인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어져야 하며, 투자 전 충분한 분석과 검토가 필요합니다.
  시장 상황 및 개별 투자자의 리스크 성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신중한 결정을 권장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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